무주서 자전거마라톤 13일 개최…국내 최대 124.5㎞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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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 장면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자전거 마라톤으로 불리는 2026 무주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가 오는 13일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대회에는 선수 1천500여명이 참가한다.

그란폰도 선수 900여명은 무주군 예체문화관 광장을 출발해 부남면∼안성면∼적상면∼설천면∼무풍면을 거쳐 무주국민체육센터로 돌아오는 124.5km 구간을 달린다.

메디오폰도 선수 600여명은 적상면 하조사거리에서 그란폰도 참가자와 분리돼 적상면 양수발전소를 지나 무주국민체육센터까지 총 70.5km 구간에서 페달을 밟는다.

그란폰도는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유럽 등지에서 열리며, 무주 그란폰도는 국내 최장의 길거리 경주다.

황인홍 군수는 12일 "무주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주행 명소"라며 "다양한 경기를 개최해 자전거 관광과 스포츠 산업 중심지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12일 14시0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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