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리사의 솔로 앨범 굿즈를 단독 출시하고 팝업스토어(팝업)를 진행한다.
무신사는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첫 솔로 앨범 ‘얼터 에고’(Alter Ego) 한정판 상품 컬렉션을 무신사 드롭을 통해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한정판 발매 서비스 무신사 드롭에서는 인기 브랜드나 아티스트와 협업한 희소성 있는 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집업 후디, 트랙 팬츠, 스피디 볼캡, 토트백 등 34종의 의류·잡화로 구성됐다.
무신사는 오는 10∼16일 오프라인 매장 '성수@대림창고점'에서 리사의 첫 솔로 앨범 출시를 기념하는 단독 팝업 행사를 열 예정이다. 팝업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리사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밋업’(Meet up) 이벤트와 사인회도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리사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음악적 색채를 담아낸 상품 컬렉션으로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