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첫 음악방송 나들이⋯신예 로커의 파워 샤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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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예 로커 마하(Macha)가 주말 음악방송을 통해 파워 샤우팅으로 존재감을 새겼다.

마하는 지난 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앨범 '밀레니엄 록'의 타이틀곡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 무대를 선보였다.

마하가 '음악중심'에서 노래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에서 마하는 강렬하고 애절함이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정체성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3옥타브 파# 4단 고음의 강한 파워와 서정성이 깃든 보이스가 어우러져 정통 록발라드의 음악적 매력을 과시했다.

마하는 "음악방송 프로그램 첫 출연이었기 때문에 무척 떨리고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았는데 앞으로 무대에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년 싱글 'Chance'를 발표하고 가요계 데뷔한 마하는 밴드 컴온데이즈(Come on days)의 멤버로도 활동하며 Ep 앨범 'Sunrise'의 전곡을 작곡·작사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 왔다. 유튜브 채널 '마하'를 통해 록 레전드 곡들을 커버, 고음과 파워샤우팅으로 호응을 이끌고 있다.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6일 새 앨범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발매했는데 국내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결과를 내서 중화권에서 더욱 보폭을 넓혀가겠다"라며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록 기대주로서 마하의 매력과 음악성을 보여 드리겠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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