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팀 대한항공이 풀세트 끝에 현대캐피탈을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챔프전을 위해 새로 영입한 마쏘와 함께 정지석, 임동혁 토종 쌍포를 내세운 대한항공과 레오, 허수봉이 공격을 이끈 현대캐피탈은 두 세트를 서로 가져가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물러설 곳 없는 마지막 5세트에서 대한항공의 집중력이 빛났습니다.
3:2로 앞선 상황에서 정지석이 상대 허를 찌르는 서브 에이스에 성공했고, 현대캐피탈의 불안한 리시브로 얻은 기회에서 마쏘가 날아올라 강스파이크를 꽂았습니다.
곧이어 정한용이 완벽한 블로킹까지 성공하며 승기를 잡은 대한항공은 13:11에서 임동혁이 허수봉의 높은 타점을 간파하고 블로킹에서 손을 빼는 센스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고, 마쏘가 마지막 공격에 성공하며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2로 제압하고 챔프전 1차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역대 20번 열린 5전 3선승제 챔프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우승은 15차례입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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