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U-17 축구 대표팀의 김현준 감독
한국 남자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5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 대비해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U-17 대표팀이 어제(19일)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며 "대표팀은 다음 달 1일까지 태국 롭부리에서 전지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준 감독이 지휘하는 U-17 대표팀은 전지훈련 기간에 인도네시아(25일), 태국(28일), 인도(31일) U-17 대표팀과 세 차례 연습 경기를 치릅니다.
애초 U-17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해 아시안컵에 대비한 현지 적응에 나서려고 했지만, 중동 정세 불안으로 훈련지를 태국으로 바꿨습니다.
U-17 대표팀은 2026 AFC U-17 아시안컵에서 예멘,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C조에 속했습니다.
한국은 5월 7일 UAE, 11일 베트남, 14일 예멘과 차례로 맞붙습니다.
U-17 아시안컵에서는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8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합니다.
상위 8개 팀은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U-17 대표팀은 태국 전지훈련 이후 4월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재소집돼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확정합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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