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故김새론에 뽀뽀+손편지 추가 공개 파장⋯'굿데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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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수현과 故 김새론의 과거 뽀뽀 사진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김수현이 군대에 있을 당시 김새론에게 썼던 손편지도 공개되면서 파장이 계속 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12일 '[충격단독]김수현 "법적대응" 속..가세연 새로운 사진 또 폭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6년간 열애했다는 주장을 뒷받침 하는 사진과 군복무 중 쓴 손편지가 담겼다. 특히 김수현은 고 김새론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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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9일 '김 일병'이 작성한 손편지와 2019년 '유튜버 김파리' 명으로 작성된 엽서에는 '세로네로'라는 애칭이 등장한다. 이는 김새론이 SNS에 사용했던 애칭과 동일하다.

'김파리'는 "새로네로야, 파리에서 술을 마셨다 기념품점에서 엽서를 사 펜을 잡았다. 잔소리 잘하는 사람이 될게. 사랑해 새로네로"라며 "아주 대견하고 기특한 새로네로. 맨날 미안할게"라고 고백했다.

앞서 지난 10일 가세연 측은 2015년 김수현이 27세 때 15살의 김새론과 열애했고 6년 동안 연인 사이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 "허위사실"이라고 전면 부인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자 가세연 측은 지난 11일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과거에 찍은 스킨십 사진과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는 김새론이 7억 내용증명에 대해 "나 좀 살려줘"라고 부탁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이전 입장과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현재 디즈니+ 넉오프'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면서 방송계, 광고계는 비상이 걸린 상황. 특히 김수현이 출연하고 있는 MBC '굿데이'는 하차 요청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은 13일 진행되는 녹화에 불참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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