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동욱이 키이스트를 떠나 새 소속사를 찾았다.
10일 플럼에이앤씨는 "김동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김동욱은 로맨스와 스릴러,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캐릭터에 완벽 몰입된 연기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해왔다. 영화 '국가대표와 '신과 함께' 드라마 '손 the guest'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연기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과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통해 로맨스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고, 최근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강매강'에서 강력반 형사 동방유빈 역을 통해 진지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김동욱 표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배우 김동욱은 하정우가 연출을 맡은 영화 '윗집 사람들'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플럼에이앤씨는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장르 불문,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를 그려내는 김동욱 배우가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지원하겠다. 김동욱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욱 배우가 전속계약을 맺은 플럼에이앤씨에는 임시완, 강소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