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의 엑스레이] [58] 한국 영화는 신경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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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을 봤다. 봉준호 신작이다. ‘설국열차’ ‘옥자’에 이은 세 번째 영어 영화다. 한국말 하는 한국 배우는 나오지 않는다. 본격적인 첫 할리우드 영화라 해도 좋을 것이다. 살다 보니 한국 감독이 2천억원짜리 할리우드 SF 영화를 만드는 걸 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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