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의 엑스레이] [56] ‘50 늙은이’의 새해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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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니까 정신이 없다. 새파란 애송이가 어디 늙었다는 소리를 함부로 하냐. 역정 내는 독자도 계실 것이다. 나도 올해 쉰이 됐다. 막 늙기 시작한 애송이 정도는 될 것이다. 더는 새파랗지도 않다. 화가 많아 얼굴도 벌그죽죽하다. 뉴스를 그만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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