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안전관리 6년 연속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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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5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처음 도입된 안전관리 등급제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1~5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이행 실적 및 재해 예방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평가 결과는 기관 경영 평가에 핵심 지표로 반영된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1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이 전무한 상황이어서 2등급은 사실상 최고 등급으로 꼽힌다. 체육공단은 제도 시행 첫해부터 6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며 탁월한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준정부기관 중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한 곳은 체육공단이 유일하며, 전체 공공기관으로 범위를 넓혀도 단 3개 기관만 달성한 진기록이다.

이번 심사에서 체육공단은 정부의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AI) 활용 정책 기조에 발맞춘 선제적 조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험성 평가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고위험 작업별 맞춤형 AI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체육공단은 지난해 연기금 분야에서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하형주 이사장은 “6년 연속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등급 유지라는 성과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 온 임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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