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뷰] 좌파가 점령한 도시의 ‘달콤한 지린내’

1 month ago 7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국회 연설에서 노동시간 단축, 주 4.5일 이후 주 4일 근무제 도입, 국가가 소득과 주택을 책임지는 ‘기본 사회’안을 제시했다. 아직은 먼 ‘AI에 의한 생산성 증대’를 전제로 ‘포퓰리즘’을 팔고 있었다. “내년에 주식 오르니 오늘 때려먹자”는 말과 비슷하게 들렸다. 그 연설을 들으며 얼마 전 다녀온 샌프란시스코가 떠올랐다.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