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 첫째·영재고 준비 둘째' 오정태, 교육 비법 목동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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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8 14:10 수정2026.04.28 14:10

/사진=문천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문천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개그맨 오정태가 '영재'로 소문난 두 딸에 대해 언급했다.

오정태는 21일 개그맨 문천식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박휘순과 함께 출연해 "딸의 과학고 합격은 기적"이라고 말하며 지극한 사랑을 드러냈다.

오정태는 "IMF 시절 부모님이 신용불량자가 되어 빚 독촉에 시달리는 등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렇지만 개그맨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현재는 서울 목동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며 자수성가한 모습을 보여줬다.

문천식은 "그런 힘든 시간을 보내서 정태가 정말 검소하고 제수씨도 알뜰하다"고 칭칭찬했다. 그러면서 "딸의 과학고 입학도 축하한다"면서 잔을 기울였다.

이에 오정태는 방송인 손범수, 진양혜 부부의 아들 결혼식에 참석한 일화를 공개하며 "거기에 이종범 감독님이 계시더라. 수백억 연봉의 이정후 선수의 아버지 아니시냐"며 "또 누군가 했더니 방탄소년단(BTS) 뷔의 부모님이셨다"면서 자신의 딸보다 잘난 자식을 가진 부모가 많다면서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문천식이 "딸들에게 돈은 다 물려줄 거냐"고 묻자 "물론"이라고 답했다. 박휘순이 "딸들이 성인이 되는 시점에 큰 선물을 해주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딸들이니까 성형도 해줘야 한다"고 했다. 문천식이 "엄마 닮아서 예쁘다"며 "괜찮다"고 했지만 "내가 세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눈, 코 성형을 해줄 것"이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오정태는 2006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9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오정태의 첫째 딸은 과학고에 진학했고, 둘째 딸은 영재고를 준비 중이다. 오정태는 앞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저는 고등학교도 떨어졌다"며 "딸들이 돌연변이다"고 치켜세웠다.

/사진=문천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문천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오정태는 2018년8월 목동 목동 현대하이페리온2 전용 119㎡를 13억9500만원에 매입했다. 현재는 32억원 정도에 매물이 나와 있다.

오정태는 여러 예능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오정태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반지하에 살다가 목동 집을 샀다"며 "아내와 공동 명의로, 집을 산 후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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