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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슛도사' 스테픈 커리의 부상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커리가 다친 오른쪽 무릎에 대해 재검진을 받은 결과 상태가 호전되고는 있으나 코트 복귀까지는 최소 열흘이 더 걸릴 것이라고 1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커리는 오는 22일 애틀랜타 호크스와 경기까지 최소 6경기를 더 결장하게 됐다.
올 시즌 평균 27.2점으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는 커리는 지난 1월 31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경기 이후 한 달 넘게 코트에 서지 못하고 15경기 연속 결장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5승 10패의 부진에 빠졌다.
11일 시카고 불스와 홈 경기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124-130으로 패하며 3연패를 당했다.
서부 콘퍼런스 하위권(9위)에서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권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상황에서 '에이스' 커리의 부재는 치명적이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는 7~10위가 진출한다.
올스타전마저 불참하며 회복에 전념해온 커리로서는 코트 복귀까지 최소 열흘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이번 검진 결과에 속상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14일 38번째 생일을 맞기에 더 그렇다.
구단은 열흘 뒤 커리의 무릎 상태를 다시 검진한다. 이후 훈련과 연습경기 소화를 통해 몸 상태를 점검한 뒤 최종 복귀 시점을 결정하게 된다.
ESPN은 "구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커리는 흔들리는 팀을 승리로 이끌어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자 복귀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a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3월12일 16시1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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