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드래곤·YG '저작권법 위반' 조사…압수수색도

20 hours ago 2

이미지 확대 서울마포경찰서

서울마포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경찰이 가수 지드래곤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대표) 등이 저작권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A씨로부터 이들이 자신의 곡을 무단으로 복제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고 YG엔터테인먼트 본사 등에 대해 두 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8월12일 22시22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