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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베테랑 미들블로커 신영석(40)이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다.
신영석은 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1세트 4-4에서 상대팀 이윤수의 오픈공격을 가로막아 개인 통산 1천400블로킹을 달성했다.
통산 1천400블로킹은 남자부에선 2005년 V리그가 출범한 후 처음이다.
2008-2009시즌 신인 드래프트 때 1라운드 2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후 16시즌째 뛰며 작성한 대기록이다.
신영석은 역대 블로킹 부문에서 이선규(1천56개) 현대건설 코치와 하현용 KB손해보험 감독대행(1천18개), 최민호(현대캐피탈·943개)에게 크게 앞서 있어 당분간 이 기록은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경기 직전까지 통산 1천398블로킹을 기록 중이던 신영석은 1세트 1-1에서 상대팀 이우진의 퀵오픈을 차단한 데 이어 4-4에서 이윤수의 공격을 블로킹해 1천400블로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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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자부에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양효진(현대건설)이 1천741블로킹으로 남녀부를 통틀어 역대 이 부문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3월07일 14시5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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