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새 라이브 앨범·르세라핌 팝업 '더 핫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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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엠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롭 반 바벨 트리오 내한 공연 =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을 중심으로 한 '더 고스트, 더 킹 앤 아이'(The Ghost, the King and I·이하 GKI) 트리오가 다음 달 27일 오후 5시 서울 JCC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알엔엠 뮤직이 7일 밝혔다.
롭 반 바벨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다.
그는 1987년 로테르담 콘서바토리를 최고 점수로 졸업하고, 제1회 '델로니어스 몽크 컴피티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럽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예대 교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권진원과 듀오 앨범도 냈다.
GKI 트리오는 이번 공연에서 앨범 '위 갓 리듬 - 더 뮤직 오브 조지 거슈윈'(We got Rhythm - the music of George Gershwin)과 롭 반 바벨의 앨범 '스위트 식스티'(Sweet sixty)에 수록된 곡 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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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C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승철 '더 베스트 라이브 31' =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8일 낮 12시 데뷔 39주년을 기념한 새 라이브 앨범 '더 베스트 라이브 31'(THE BEST LIVE 31)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LSC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앨범에는 이승철의 데뷔 20주년, 25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과 월드투어 콘서트 라이브 앨범에서 추린 31곡이 실렸다.
이승철은 기존 오리지널 라이브 음원을 최신 리마스터링 기술로 보강해 더욱 풍성하고 선명한 사운드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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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르세라핌 신보 발매 기념 팝업 = 걸그룹 르세라핌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HOT) 발매를 기념해 14∼23일 서울 성수동 플라츠2에서 팝업 '더 핫 하우스'(THE HOT HOUSE)를 연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팝업에서는 멤버들의 소장품과 실생활 관련 소품을 만날 수 있다.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새 앨범의 메시지가 담긴 굿즈(상품)도 살 수 있다.
팝업은 오는 17∼30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도 열린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07일 11시47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