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의 빈소가 마련됐다.
송대관의 빈소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돼 이날부터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송대관은 7일 오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고인은 새벽에 통증을 호소,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다.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송대관은 1975년 '해뜰날'이 대히트하면서 인기 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장'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민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가도 故 송대관 추모에 동참한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해 10월 기 녹화된 '당진시 편' '영등포구 편' 에 초대 가수로 출연한 고 송대관의 생전 무대를 2월 16일 '당진시 편', 3월 2일 '영등포구 편'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은 8일 고 송대관 추모 영상을 본방송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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