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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대호]
(도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4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신민재(LG 트윈스)가 유쾌하게 각오를 밝혔다.
신민재는 9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릴 대회 C조 조별리그 호주와 최종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타율 0.313, 145안타, 61타점, 87득점으로 활약하며 생애 첫 2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은 그는 이번 대표팀에서는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때문에 좀처럼 선발로 나설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혜성이 8일 대만전에서 도루하다가 손가락을 살짝 다치면서 신민재는 출전 기회를 얻었다.
신민재는 경기를 앞두고 "선발 출전 소식은 오늘 점심때 들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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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일본 도쿄돔에서 한국 대표팀 김혜성과 신민재가 훈련하고 있다. 2026.3.4 hwayoung7@yna.co.kr
이날 호주 선발 투수는 라클란 웰스로 올 시즌 LG에서 아시아 쿼터로 활약할 선수다.
웰스는 지난 시즌에는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키움 히어로즈에서 뛴 경험이 있다.
신민재는 "작년에 웰스와는 상대할 기회가 없었다"면서 "만약 오늘 안타 친다면 LG에 돌아가서 놀릴 것"이라고 미소를 보였다.
한국은 호주전에서 '2실점 이하·5점 차 이상 승리'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조별리그를 통과한다.
그만큼 수비가 중요하다.
신민재는 "연습할 때 준비한 대로만 하려고 한다. 더 잘하려고 애쓰지 않겠다"며 평정심 유지를 첫 번째 목표로 꼽았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3월09일 17시5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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