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하츠투하츠, 데뷔 15일 만에 음악방송 1위

3 days ago 4

입력2025.03.12 10:07 수정2025.03.12 10:07

그룹 하츠투하츠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하츠투하츠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로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11일 SBS M '더쇼'에서 첫 싱글의 타이틀곡 '더 체이스'로 1위(더쇼 초이스)를 차지, 데뷔 15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하츠투하츠는 "음악방송 1위를 하는 순간을 데뷔 전부터 꿈꿔왔는데 데뷔곡으로 1위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늘 저희를 위해 힘써 주시는 회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하츠투하츠의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해 주실 팬분들도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는 하츠투하츠가 되겠다.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히며 '2025년 최고의 신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인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24일 첫 싱글 '더 체이스'로 데뷔해 8인 8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곡의 분위기와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살린 '칼각' 안무가 포인트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데뷔곡 '더 체이스' 무대로 연일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하츠투하츠는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과 가사를 담은 다양한 그래픽이 인상적인 첫 싱글의 타이틀곡 '더 체이스' 리릭 비디오를 선보인 것은 물론, 수록곡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가라오케 비디오도 동시 오픈했다. 앞서 릴리즈된 '버터플라이즈'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되지 않은 영상들에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 음원을 더해 노래방에서 재생되는 비디오를 연상케 했다.

하츠투하츠는 이날도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무대에 선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