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렸다, 전공의 고윤정"⋯'언슬전', 4월 12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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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과 신시아, 강유석 등이 청춘 성장기를 예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이하 '언슬전')이 4월 12일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슬전생) 포스터. [사진=tvN]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슬전생) 포스터. [사진=tvN]

이어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얼굴이 담긴 명찰 포스터와 컴백 티저 영상 등이 공개돼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로, 대세 배우 고윤정(오이영 역)을 중심으로 신시아(표남경 역), 강유석(엄재일 역), 한예지(김사비 역), 정준원(구도원 역) 등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은다.

명찰 포스터 속에는 1년 차 전공의 오이영(고윤정 분),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의 얼굴이 담긴 사원증이 담겨 있다. 명찰에 들어간 증명사진 속 전공의들의 각양각색 표정이 이들의 개성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컴백 티저 영상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5인방의 모습으로 시작해 '종로 율제병원'의 산부인과 의국의 모습과 '언슬전' 속 1년 차 전공의들의 모습을 비춘다. 의국에 나타나 오이영을 찾는 교수(이현균 분)의 불호령에 시치미를 떼는 이들의 긴장 섞인 표정과 퇴근 준비를 마친 채 문 뒤에 숨어 있던 오이영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슬전생) 포스터. [사진=tvN]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슬전생) 티저 [사진=tvN]

또한 우당탕탕 티저 영상에는 햄버거 한 입 베어 물 시간도 없이 호출 사인을 받자마자 달려나가는 전공의 4인방의 다급한 뜀박질로 '오늘도 예측할 수 없는 우리들의 하루'를 궁금케 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제작진은 "지식도, 의술도, 여유도 부족한 주인공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 초년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리고자 한다"며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한 직장에서 시련을 겪으며 저마다의 속도로 나아가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4월 12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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