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故) 휘성 측이 조용한 추모를 위해 취재 자제를 당부했다.
휘성 측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빈소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추모객 조문을 받으며 사진 영상 취재는 풀단과 협의해 조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휘성 프로필.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9f45da4832e4a4.jpg)
휘성 측은 " 유가족과 관계자들은 고인이 가시는 길을 조용히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식장 외부에서의 추모객 취재 자제를 간곡히 요청했다"며 "취재진 여러분들께도 고인을 조용히 보낼 수 있도록 부디 유가족의 요청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 휘성은 10일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43세.
경찰은 고 휘성의 시신 근처에 주사기가 발견됐다고 밝혔고 국과수는 부검을 통해 약물 투약 가능성 및 사망 원인 규명에 나섰다.
한편 고 휘성의 빈소는 14일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된다. 발인은 16일,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아래는 고 휘성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빈소 취재 관련 문의가 많아 안내드립니다.
빈소는 14일(금) 오전 11시부터 추모객들의 조문을 받을 예정이며, 사진, 영상 기자님들의 취재는 풀단과 협의해 조정을 마쳤습니다.
유가족과 관계자들은 고인이 가시는 길을 조용히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식장 외부에서의 추모객 취재 자제를 간곡히 요청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취재진 여러분들께도 고인을 조용히 보낼 수 있도록 부디 유가족의 요청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