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반야마 복귀한 샌안토니오는 포틀랜드 꺾고 3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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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플레이오프(PO) 조기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휴스턴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서부 콘퍼런스 PO 8강 4차전에서 아멘 톰프슨(23점), 타리 이슨(20점) 등 선발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LA 레이커스를 115-96으로 크게 이겼다.
3연패 뒤 첫 승을 올린 휴스턴은 30일 로스앤젤레스로 장소를 옮겨 5차전을 치른다.
휴스턴은 팀의 간판 케빈 듀랜트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톰프슨과 이슨을 비롯해 선발 출전한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점수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디안드레 에이튼이 19점을 넣고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내며 분전했지만, 3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상대 팀 알페렌 셍귄의 얼굴을 가격하는 플래그런트 파울을 하는 바람에 퇴장당했다.
레이커스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도 극심한 샷 난조로 10득점, 9어시스트에 그쳤고, 턴오버도 8개나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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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뇌진탕 부상에서 회복한 빅토르 웸반야마를 앞세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14-93으로 물리치고 8강전 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서갔다.
웸반야마는 8강 2차전 도중 머리를 다쳐 선수 보호 프로그램인 '뇌진탕 프로토콜'에 들어갔고, 3차전에 결장한 뒤 4차전에 복귀했다.
선발 출전한 웸반야마는 2쿼터 종료 9분 58초 전 덩크를 꽂아 넣는 등 27득점, 11리바운드, 7블록슛을 기록하며 건재를 알렸다.
전반 한때 17점 차로 뒤졌던 샌안토니오는 74-74 동점을 만들고 4쿼터에 들어갔다.
디에런 폭스(28점)와 켈던 존슨(9점)이 3점슛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존슨은 또 종료 4분 31초 전 강력한 덩크로 101-81을 만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보스턴 셀틱스가 페이튼 프리처드(32점), 제이슨 테이텀(30점)의 쌍포가 터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28-96으로 제압했다.
보스턴도 3승 1패가 돼 4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필라델피아에서는 맹장 수술을 받고 17일 만에 코트에 복귀한 조엘 엠비드가 26점을 넣었지만 완패를 면하지 못했다.
토론토 랩터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93-89로 꺾고 2승 2패로 맞섰다.
c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4월27일 14시0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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