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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2025-2026시즌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을 113-108로 꺾었다.
파죽의 9연승과 함께 시즌 54승 15패를 쌓은 서부 콘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시즌 NBA에서 가장 먼저 PO 한자리를 확보했다.
NBA에선 각 콘퍼런스 6위까지 PO에 직행하고, 7∼10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해 PO에 합류할 2개 팀을 가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3경기를 남기고 현재 서부 7위인 피닉스 선스(39승 30패)에 15경기 차로 앞서며 6위 이내를 굳혔다.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를 노리는 오클라호마시티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40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NBA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한 '연속 20득점 이상' 경기를 129경기로 늘렸다.
쳇 홈그렌은 더블더블(20점 12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연패를 당한 올랜도는 38승 30패로 동부 콘퍼런스 6위에 자리했다.
올랜도는 동부 5위 토론토 랩터스(38승 29패), 7위 마이애미 히트(38승 31패)와 각각 0.5경기 차로 팽팽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선 '신발 블록'이라는 명장면이 탄생하기도 했다.
2쿼터 4분여를 남기고 46-35로 앞서던 오클라호마시티의 수비 상황에서 알렉스 카루소가 왼쪽 농구화가 벗겨지자 손에 든 채 플레이하다가 상대 트리스탄 다 실바의 레이업을 신발로 막은 것이다.
이는 그대로 다 실바의 득점으로 인정됐고, 카루소는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3월18일 15시2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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