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컵스, 밀워키전 9홈런 폭발…역대 한 경기 최다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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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알렉스 브레그먼이 밀워키전에서 홈런 세 방을 날렸다.

알렉스 브레그먼이 밀워키전에서 홈런 세 방을 날렸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가 지구 라이벌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화끈한 '홈런 쇼'를 펼쳤다.

컵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홈런 9방을 몰아치며 17-3으로 대승을 거뒀다.

알렉스 브레그먼이 홈런 세 방을 쏘아 올렸고 타이론 테일러, 니코 호너, 스즈키 세이야, 카슨 켈리, 맷 쇼, 마이클 콘포토가 한 방씩 거들었다.

한 경기 홈런 9개는 컵스 구단 최다 기록이자 역대 메이저리그 공동 2위 기록이다.

한 경기 최다 홈런은 1987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기록한 10개다.

컵스는 또 8월 한 달 동안 62개의 홈런을 날려 구단 신기록이자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역대 2위에 올랐다.

월간 팀 최다 홈런은 2019년 8월 뉴욕 양키스가 세운 74개다.

컵스는 한 달 동안 피트 크로암스트롱이 14홈런, 브레그먼은 12홈런을 날리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01일 15시4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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