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사옥에 설치된 와이파이 7 공유기.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는 사내 업무망을 차세대 표준 ‘와이파이7(Wi‑Fi 7)’으로 전환하고 무선 중심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전환으로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과 이동성을 높였다. 임직원은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에서도 화상회의, 클라우드 업무,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무선 성능 향상으로 유선 네트워크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좌석 이동이나 공간 재배치가 자유로운 스마트오피스 환경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
이 같은 성능 개선은 다중 주파수 동시 연결(Multi‑Link Operation)과 초광대역 채널(320 ㎒) 등 와이파이 7 기술을 적용해 구현했다.
LG유플러스는 인증 방식과 네트워크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기존에는 접속 시마다 별도 프로그램을 실행해 로그인해야 했지만, 인증서 기반 자동 접속 체계를 도입해 별도 로그인 없이 사내망에 자동 연결된다.
또 사옥 방문자를 위한 전용 무선망을 별도로 구축해 외부 고객과의 회의 시 인터넷 접속 불편을 해소하는 등 협업 환경도 개선했다.
곽효신 LG유플러스 아키텍처랩장은 “와이파이 7 전환은 단순한 네트워크 속도 개선이 아니라 업무 환경을 무선 중심으로 바꿨다”며 "유선 의존을 낮추고 AI·스마트오피스 대응 인프라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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