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EBlock은 미국 내 ICE 출몰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iPhone 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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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장관 Pam Bondi의 비판이 앱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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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약 2만 명이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ICE 단속이 활발히 일어남에 따라 인기가 급상승함
- 앱을 사용하면 반경 5마일 이내 ICE 출몰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해당 지역에 ICE가 나타나면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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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데이터 수집 및 저장이 전혀 없다는 점이 TechCrunch의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확인됨
ICEBlock 앱 개요
- ICEBlock은 사용자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출몰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설계된 iPhone 앱임
- 앱이 Apple 미국 App Store 인기 무료 앱 순위 상위권에 올랐으며, 순위 상승의 주 요인 중 하나는 미 법무장관 Pam Bondi의 공개 비판으로 인한 관심 급증임
사용 현황과 확산 배경
- ICEBlock의 주 사용자는 약 2만 명으로, 대부분이 로스앤젤레스 지역임
-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ICE 단속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해당 앱의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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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di 장관의 비판 이후 월요일 밤사이 앱이 바이럴로 확산되었으며, 화요일 오후 기준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무료 iPhone 앱 중 하나임
기능 및 특장점
- 사용자는 앱을 통해 자신의 위치에서 반경 5마일 이내에서 목격한 ICE 요원을 합법적으로 신고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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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출몰 정보를 공유하는 기능 외에도, 사용자 주변에 ICE 요원이 출몰하면 즉시 알림을 제공함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성
- ICEBlock은 어떠한 사용자 데이터도 수집하거나 저장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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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에서 앱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분석하여, 실제로 개인 정보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음을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