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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HL 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에서 벼랑에 몰렸다.
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29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 3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HL 안양은 유효 슈팅 수에서 29-19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파워 플레이 기회를 번번이 놓치고 수비 실책이 겹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HL 안양은 1피리어드 13분 54초 수비 지역 턴오버로 미우라 료스케에게 뼈아픈 선제골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HL 안양은 2피리어드에 상대 마이너 페널티로 세 차례나 수적 우세 기회를 잡았지만 끝내 동점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HL 안양은 3피리어드 역시 유효 슈팅 14-3으로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8분 53초 또다시 수비 실책이 나오며 나카지마 쇼고에게 추가 골을 허용했다.
패색이 짙어진 HL 안양은 경기 종료 2분 40초 전 수문장 이연승을 빼고 추가 공격수를 투입하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으나 오히려 18분 48초 다카기 겐타에게 엠티넷 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안방에서 2연패를 당하며 벼랑 끝에 몰린 HL 안양은 다음 달 2일 홋카이도 도마코마이로 장소를 옮겨 파이널 3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3월29일 17시5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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