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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CJ ENM은 7일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전 '하우스 오브 더 비저너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더 비저너리'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 1층에서 열린 프라이빗 전시로, CJ ENM을 상징하는 작품 20선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특별전에는 프랑스 건축가 장 프루베의 '해체할 수 있는 집'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특별전의 마지막 행사로 CJ ENM 음악 사업을 주제로 한 인사이트 토크쇼가 전날 열렸다. 김신영 CP(총괄 프로듀서), 최정남 CP, 댄서 아이키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신영 CP는 올 하반기에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누구도 하지 못했던 최초의 도전과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공언했다.
최정남 CP도 기존의 세계를 무대로 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5월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CJ ENM은 영화와 드라마 외에도 음악 콘텐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 ENM 관계자는 "CJ ENM의 음악 기반 지적재산(IP) 생태계 시스템을 토대로 K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07일 11시19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