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장신영의 어머니가 딸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장신영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장신영의 어머니가 장신영 집을 방문했고, 두 사람은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장신영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딸의 출연을 말렸다며 "걱정을 많이 했다. 신영이가 요리를 잘하는 애가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네가 나가면 망신당한다고 나가지 말라고 했다. 근데 하면 또 못하는 애는 아니다. 제가 오늘 음식을 먹어봤는데 생각한 것보다도 맛있게 잘하더라. 그러니까 그냥 예쁘게 봐달라. 장신영도 파이팅. 우리 딸 잘 부탁드립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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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던 붐은 "누구보다 손 모아서 응원한 게 어머님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어머니에게 한마디 하시라"고 말했고, 장신영은 "우선 같이 방송 출연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나를 위해서 용기 내줘서 고맙고 감사하고. 엄마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서. 이제는 우리 그냥 웃으면서 행복하게 즐겁게 삽시다. 우리"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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