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장신영이 첫째 아들과 떨어져 지낸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장신영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장신영의 어머니가 딸의 집을 방문했고, 두 사람은 함께 만두를 빚었다. 이후 장신영은 만두를 빚다가 첫째 아들 정안의 문자를 받았다.

문자에는 '치킨 하나만 시켜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장신영은 "정안이와 떨어져 지낸다. 정안이가 지금 서울에 있다. 중학교 졸업할 때쯤에 여기로 이사를 와서 고등학교는 여기로 다니면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전학은 죽어도 싫다고 했다. 마침 (서울 사는) 시어머님이 오라고 하셔서 '할머니랑 같이 지내자고 하시는데 어떠냐'고 했더니 상관없다고 하고 진짜 쿨하게 뒤도 안 돌아보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워낙 잘해주시지만 그런 거 먹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배달시켜 달라고 하면 해준다. (아들이 같이 안 지내도) 언제 올지 모르니까 방 청소는 항상 깨끗하게 해놓고 있는다. 군대 간 아들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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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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