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지진희, 중학생 송혜교·전지현 얼마나 예뻤길래 "사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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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지진희가 송혜교, 전지현의 미모에 감탄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지진희, 지석진이 출연했다.

이날 지진희는 "데뷔 전 포토그래퍼 어시스트로 활동했다. 어시스트를 하면서 모델들이 찍기 전에 테스트 촬영을 했었다"고 밝혔다.

틈만 나면 [사진=SBS]틈만 나면 [사진=SBS]

이어 지진희는 "송혜교 씨가 중학교 때 교복 광고를 찍으러 우리 스튜디오에 왔었다. 조그만 애가 왔는데 너무 예쁜 거다.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하고 봤던 기억이 난다"고 일화를 전했다.

지진희는 "전지현 씨도 모델이었을 때 잡지 촬영하러 왔는데 '이야, 이게 사람이야?'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도 연예계에 있지만 가끔 그런 분들이 있다. 동료인데도 불구하고 '천상 연예인이다' 싶은 분들이 있다. 장원영과 차은우가 대표적이다. 연예인 하려고 태어났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너는 입 튀어나와서 어떻게 연예인이 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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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형도 있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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