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형제' 황민우·황민호, 9월 효도 콘서트⋯첫 전국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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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첫 전국투어에 나선다.

황민우, 황민호는 오는 9월 14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2025 황금효선물'의 서울 첫 공연을 개최한다.

'2025 황금효선물'은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노래로 성장해온 지난 시간을 아우르는 공연이다. 특히 형제의 이름을 내건 첫 전국투어인 만큼, 트로트 가수로서 한층 성장한 두 사람의 진가를 만날 수 있다.

황민우 황민호 콘서트 포스터. [사진= 초이크리에이티브랩]황민우 황민호 콘서트 포스터. [사진= 초이크리에이티브랩]

무엇보다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효도 콘서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민우, 황민호는 기쁨과 추억, 효도의 의미까지 담아낸 다채로운 무대로 전 세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리틀 싸이' 황민우는 각종 방송을 통해 남다른 끼와 무대 매너를 입증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황민호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를 통해 남다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주목 받은 트로트 신동이다. 나아가 '감성 거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5 황금효선물' 콘서트 관계자는 "황민우, 황민호는 서울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이어질 전국 투어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트로트 음악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가족애, 그리고 형제애로 추억의 시간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황민우, 황민호의 첫 번째 전국투어 '2025 황금효선물'은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다. 서울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는 오늘(5일) 오후 7시부터 NOL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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