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셰프 최현석의 딸로 유명한 모델 최연수가 록밴드 딕펑스 김태현과 결혼한다.
최연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월 말에 결혼한다"며 "상대는 오랫동안 봐온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이라며 김태현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연수, 김태현 웨딩 화보 이미지 [사진=최연수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162e8d3dac748c.jpg)
![최연수, 김태현 웨딩 화보 이미지 [사진=최연수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0ccfa8d3c7bccd.jpg)
최연수는 "표현으로도 행동으로도 진심을 보여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은 12세 나이 차를 딛고 결혼한다.
김태현은 2010년 밴드 딕펑스의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뒀다.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 발매 후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얼굴을 알렸다. 2018년에는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출연했으며, 2023년에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를 통해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