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학폭 가해자 이승규, 피해 학생 돕는다⋯후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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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참교육' 시작을 강렬하게 장식한 빌런 이승규가 작품 밖에서 선한 영향력을 선사했다. 극에서는 학폭 가해자였지만, 현실에선 피해 학생들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연기 잘하는 배우가 마음까지 다정해 더욱 눈길이 간다.

이승규는 글로벌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차기 대권주자 류광필(故 성영규) 의원의 아들이자 학교를 폭력으로 지배하는 권력형 학교폭력 가해자 류준형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참교육' 첫 번째 빌런 이승규가 학폭 피해 학생 위한 후원에 나섰다. [사진=JG 엔터테인먼트]'참교육' 첫 번째 빌런 이승규가 학폭 피해 학생 위한 후원에 나섰다. [사진=JG 엔터테인먼트]

냉혹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악역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고운 쓰레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 또 SNS 팔로워가 급증하는 등 차세대 라이징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승규는 '참교육' 속 캐릭터와는 180도 상반된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BTF푸른나무재단(이하 BTF)에 후원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학생 지원에 힘을 보탠 것.

BTF는 학교폭력으로 자녀를 잃은 김종기 이사장이 설립한 국내 대표 학교폭력 예방 전문 비영리 공익법인(청소년 NGO)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피해 학생 및 가족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승규 역시 '참교육'의 묵직한 메시지를 더욱 의미있게 전달하고자 후원에 동참해 훈훈함을 안겼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의 뜻을 전해 듣고 뜻깊은 결정이라고 생각했다"며 "좋은 영향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알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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