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성우 겸 배우 최병학이 지난 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10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후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7시 10분이다.

고인은 1961년 한국방송(EBS)을 거쳐 1965년 MBC 성우극회 2기로 입사했다.
애니메이션 '마징가 Z' '울트라 탐험대' 등에서 목소리로 열연했고, 외화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 라디오 드라마 '전설따라 삼천리' 등에서도 활약했다. 이후 드라마 '제3공화국' '사랑과 야망' '억새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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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코멘트 관리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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