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 배성재가 프리 선언 후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는 배성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국 맛집을 찾아가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고, 배성재는 선배인 SBS 아나운서 최기환에게 전화해 맛집을 추천받았다.

전현무는 "여기 프리하고 된 후에 오랜만에 온 거 아니냐"고 물었고, 배성재는 "아니다. 프리하고 꽤 왔다. 프리 했어도 라디오를 일주일에 3번 정도는 간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넌 프리 선언하고 나서 출연 정지를 안 당했구나. 나는 3년 동안 K본부를 못했다"고 말했다.
배성재는 "저는 사실 퇴직하고 다음날부터 다시 나왔다. 짐만 뺏다. 하던 거 게속 하고, 오히려 '골때녀' 하면서 방송국 다닐 때보다 일을 더 많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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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같은 데를 다니면서 일을 더 많이 하니까 내가 못 느꼈던 걸 느꼈을 것 같다. 같은 데를 내일 또 갔는데 출연료가 몇천배 돼 있었겠다"고 말했고, 배성재는 "그건 아니지. 무슨 몇천배냐. 형은 몇천배 번 거냐"고 놀라워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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