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 밈 창시자' 안재홍, 'SNL7' 출격 "나만의 코미디 코스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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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안재홍이 'SNL 코리아 시즌 7' 7화 호스트로 출격한다.

매 작품마다 마치 마지막인 것처럼 완전히 몰입하는 연기력으로 '은퇴설 밈의 창시자'라는 별명을 얻은 안재홍이, 쿠팡플레이 라이브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에서 역대급 열연을 펼치며 은퇴 밈에 종지부를 찍을 예정이다.

배우 안재홍이 'SNL코리아 시즌7' 7화 호스트로 출격한다. [사진=쿠팡플레이 ]

그동안 안재홍은 영화 '족구왕' '임금님의 사건수첩' '소공녀' '리바운드'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멜로가 체질' '마스크걸' 'LTNS' '닭강정' 등에서는 높은 싱크로율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안재홍은 "멋진 크루 분들이랑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평소에 웃음이 많은 편이라, 크루들의 역공을 어떻게 막아낼지 벌써부터 고민이 된다.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연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마음속에 새긴 저만의 코미디 코스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외쳤다.

17일 저녁 8시 공개.

한편 배우 문채원과 함께하는 6화는 10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현장 방청은 쿠플클럽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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