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정경미 김미려가 부캐릭터 '방울 자매'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상파티'에서는 하이량 김호연, 정경미 김미려, 이무송 진혜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경미 김미려는 부캐 듀엣 '한방울 두방울'로 분해 등장했다. 정경미 김미려는 두 사람이 서로 26세, 24세에 불과한 친자매라며 부캐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전했다.
이에 MC 김재원 아나운서가 "그럼 두 분의 남편이신 윤형빈, 정성윤 씨는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정경미 김미려는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인 듯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정경미는 "(윤형빈이) 누구신지 잘 모르겠다. 나는 배우자로 코미디언을 생각해본 적 없다"며 "나는 연애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출산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미려 역시 "정성윤이라는 존함은 들어본 기억이 없다. 아무래도 인지도가 낮나 봅니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정성윤 씨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재차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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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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