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승우 "3승 후 '철원 임영웅' 됐다…고깃집서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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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이승우가 3승 후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이수민 성훈 박지수 노지수 이승우 허송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4승에 도전하는 이승우는 학교 폭력을 당해 힘들어 했던 자신을 평생 사랑으로 키워준 할머니에게 효도하기 위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승우는 "철원의 임영웅이라 해도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할머니와 고깃집에 갔는데 회식하시던 분들이 난리가 났다. 다 인사를 드렸다"고 180도 바뀐 생활을 공개했다.

이승우의 할머니는 "할머니 걱정하지 말고 너 잘 돼서 잘 살면 된다. 그것만 바란다. 어디 나가면 손자 잘 생겼다고 얘기를 많이 해준다"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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