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반 예능인'으로 살아온 배우 이서진이 연극 '바냐 삼촌'을 통해 첫 연극에 도전한다.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연극 '바냐 삼촌' 제작발표회에서 "출연한 걸 후회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 이서진은 "요즘 매일 규칙적인 삶을 반복하고 있다. 특히 3월부터는 공연을 생각하면서 계속 긴장을 하고 있다는 게 힘들다"면서 "'일단 공연이 시작되면 괜찮아진다'고 하는 배우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직 시기가 많이 남아서 걱정"이라고 첫 연극 도전의 고충을 전했다.
배우 이서진이 24일 오전 서울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이서진의 달라달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연극 '바냐 삼촌'(연출 손상규)은 안톸 체호프의 '바냐삼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이서진은 삶에 대한 회의와 불만을 토해내면서도 끝내 책임과 애정을 놓지 못하는 바냐 역을 연기한다.
이서진은 "바냐 역과 나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불평불만을 하고 화만 내는 인물이라, 100% 연기로 커버하고 있다"고 밝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바냐 삼촌'은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함께 공감하는 극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와중에 어둡지 않고 가볍게 풀고 웃음으로 풀어내려고 노력 중이다."
공연에는 이서진 외에도 고아성, 양종욱, 이화정, 김수현, 조영규, 민윤재, 변윤정 등이 출연해 전 회차 원 캐스트로 활약한다.
5월7일부터 31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 홀.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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