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예 장덕수가 '첫, 사랑을 위하여'에 캐스팅됐다.
장덕수가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에 캐스팅돼 올여름 시청자들과 또 한 번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결심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장덕수 [사진=시크릿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b9b4ec3718b8ec.jpg)
극 중 장덕수는 남자 주인공 류정석의 고등학교 시절을 그려내며, 캐릭터의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그가 맡은 류정석은 멋진 외모와 달리 사포처럼 까칠한 성격과 팩폭 중심의 입담을 가진 인물이다. 장덕수가 연기하는 류정석의 학창 시절은 단순히 회상 장면으로만 머무르지 않는다고. 이지안(원유진 분)과 엮이며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은 각 캐릭터들 간에 관계성을 다지는 초석이 되는 것은 물론, 감정 밀도를 높일 전망이다.
장덕수는 올 상반기를 휩쓴 '미지의 서울'과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막을 내린 '청담국제고등학교 2'에 이어 '첫, 사랑을 위하여'에도 합류, 대세 신예다운 거침없는 질주를 펼치는 중이다. 전작들에서 시청자들의 분노지수를 끌어올린 빌런으로 활약했지만, 이번에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사랑을 위하여' 2회는 오늘(5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