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윤다훈이 10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이영하, 윤다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과거 시트콤 '삼층집 사람들'에 함께 출연했던 윤다훈에게 "나는 그때 (다훈이가) 총각인 줄 알았다. 지금도 총각 같다"고 말했다.

윤다훈은 "그때는 결혼을 안 했었다. 군대에 있을 때 휴가를 나와서 만난 어떤 인연이 우리 딸만 낳아주고 간 거다. 혼자 아이만 키우고 있었다. 결혼은 안 했었다. 결혼한 지는 17년 정도 됐다. 결혼해서 둘째 딸을 낳았다. 30대 중반인 첫째 딸이 딸을 낳아 손녀까지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다훈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10년째 하고 있다"며 "가족들이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 중이다. 가족 열몇 명이 거기에 다 있다. 형제들도 다 거기에 가 있다. 촬영 없을 때는 가서 같이 있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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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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