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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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980년대 버스 요금을 걷고 하차를 돕던 안내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다음 달 방영된다.
JTBC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주연한 새 토일 드라마 '백번의 추억'을 9월 13일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김다미는 생계 때문에 버스 안내양으로 일하면서도 대학 진학의 꿈을 버리지 않는 장녀 고영례, 신예은은 끼 많고 흥 많은 버스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았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40년 전 한국의 풍경을 담아내고 그 시절 풋풋한 청춘 멜로를 그려낼 예정이다.
'일타 스캔들', '오 나의 귀신님'의 양희승 작가가 극본을 썼고, '서른, 아홉'의 김상호 PD가 연출한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8월08일 10시23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