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려 15년 동안 코치로 묵묵하게 일해 온 여자농구의 전설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가 마침내 감독으로 승격했습니다. 우리은행 왕조를 함께 만들었던 위성우 전 감독의 뒤를 이어 팀의 부활을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전주원 씨는 현역 시절 10번의 어시스트 왕과 7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 4강 주역으로 활약하며 한국 여자 농구 역사상 최고의 가드로 꼽히는 '전설'입니다.
2011년 은퇴 후 친정팀 신한은행 코치를 거쳐 이듬해부터 우리은행에서 위성우 감독과 함께하며 8번의 챔피언전 우승을 차지해 '우리은행 왕조'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15일), 위성우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우리은행의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전주원/우리은행 감독 : 50%는 굉장한 부담감이고요. 나머지 50%는 그 부담감에 의한 책임감이 아주 큰 것 같아요]
전 감독은 스승이자 동료였던 위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전주원/우리은행 감독 : '위대인'(위성우 감독 별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우리은행의 '리빌딩'을 이끌어야 하는 전 감독은 위성우 전 감독의 강력한 리더십을 따라가겠다며,
[전주원/우리은행 감독 : 감독님처럼 호랑이는 아니어도 호랑이 새끼? 그 정도는 가지 않을까요?]
코치 생활 15년 동안 쌓은 내공을 첫 시즌부터 발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주원/우리은행 감독 : 저희 (위성우) 감독님도 (부임) 첫해에 우승을 하셨거든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강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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